[앵커]
집에서 스스로 점을 빼는 기계와 몸에 붙이는 성 기능 강화제를 몰래 만들어 판 업자들이 붙잡혔습니다.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저렴하게 팔렸는데 효과도 불확실하고 부작용도 심했습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비아그라 구입 [기자] 집에서 혼자 기미나 잡티 점까지 뺄 수 있다는 의료기기 광고입니다. 중국산으로 가격은 5만 원! 편리하고 싸다고 소문나 지난해 여름 석 달 동안 4만2천 개, 14억 원어치나 팔렸습니다. 그렇지만 엉터리 불법 의료기기입니다. [손기문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수사관 :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이런 기기를 자가소비 형태로 치료과정을 거쳤을 때는 화상이나 흉터, 색소 침착, 각종 균 감염 등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다…] 남성 성기에 붙이기만 하면 성 기능이 강화된다는 패치입니다. 양자 파동 에너지로 비아그라 같은 효과를 낸다고 인터넷 쇼핑몰에 광고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패치에는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과 파스의 접착성분인 글리세린 성분만 검출됐습니다. 이 엉터리 제품은 37살 A 씨가 자신이 거주하는 고시원에서 직접 만들어서 18만 원에 팔았습니다. 지하철 화장실 등에 명함을 뿌리고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 비아그라 구매 업자도 있습니다. 물론 효과도 불확실하고 안전하지도 않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처럼 약사법과 의료기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12개 업체 관계자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https://viagra-room.com/ YTN 이상순입니다. 출처 : https://www.google.com/search?q=%EB%B9%84%EC%95%84%EA%B7%B8%EB%9D%BC&safe=vss&hl=ko&tbm=nws&ei=cy13Xbv-OvS80PEP2rqWiAY&start=20&sa=N&ved=0ahUKEwj7g7uKvMXkAhV0HjQIHVqdBWE4ChDy0wMIVQ&biw=1920&bih=888&dp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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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판촉 게시물 첫주에만 280만회 노출 등 관심도 ↑ 음주제한 없는 것이 장점, 1개월 내 최대 8회 투여도 가능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최초의 여성용 비아그라인 '애디(Addy)'에 이어 두 번째 제품도 미국에서 조만간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공간에서 네티즌들의 호응이 뜨겁다. 미국 제약회사 AMAG 파마슈티컬스(AMAG Pharmaceuticals)의 '바이리시(Vyleesi, bremelanotide)'가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폐경 전 여성의 후천적성욕저하장애(HSDD) 치료제로 승인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인스타그램(Instagram)을 통해 바이리시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으며 첫 주에만 280만회의 노출과 8만회의 클릭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새로운 여성용 비아그라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반영된 결과인 것. 사측은 미국에서 약 580만명의 폐경전 여성의 1/10이 후천적성욕저하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만큼 이 중 1%만 바이리시를 투약한다고 가정해도 연매출이 3,5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국계 금융기관인 바클레이즈(Barclays)의 Balaji Prasad 애널리스트도 바이리시가 오는 2025년에 이 같은 규모의 매출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기존에 승인된 약물인 애디는 경구용 제제인데 반해 바이리시는 환자 스스로 복부 또는 허벅지에 투여하는 피하주사제다. 바이리시는 중추신경계의 멜라노코르틴 수용체를 활성화시켜 성욕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기전은 규명되지 상태다. 또한 먼저 출시된 애디의 경우 두달정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가 있는 데다 복용전 2시간 이내에 음주를 제한해야 하는 조건이 있던 반면 바이리시는 성행위 45분 전에 투여하면 되고 알코올 상호작용도 없어 음주제한에서 자유롭다는 점이 장점으로 통하고 있다. 다만, 임상시험에서 환자 중 40%가 메스꺼움을 경험했으며 이 중 13%는 메스꺼움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이 필요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회사 측은 메스꺼움으로 인한 임상 중단 환자는 8%에 불과했으며 6개월간의 임상시험을 마친 후 약 80%의 환자가 1년 연장 연구에 등록하기로 결정했다는 점은 바이리시의 효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FDA는 메스꺼움 이외에도 임상에서 일시적인 혈압상승 등의 우려가 제기되면서 바이리시 복용 시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승인을 3개월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승인에서 FDA는 심혈관질환 위험이 높은 여성의 경우 사용을 제한하면서 24시간 이내 1회 이상 또는 1개월 내에 최대 8회 이상을 투여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바이리시는 오는 9월부터 시장에 발매될 계획이며 향후 몇 주안에 약가가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영회 기자 다른기사 보기 출처 : 팜뉴스(http://www.pharmnews.com) 출처 : 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8347 발기부전 치료제.[중앙포토]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의 주성분과 비아그라 구입 유사한 물질이 검증되지 않은 채 건강식품 등에 포함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엔 화학구조를 변경한 유사 비아그라 성분까지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이 물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실데나필과 유사…법망 피하려 의도적 화학구조 변형 검출법 관련 기관과 공유…향후 불법식품 조사에 활용 “불법 제품 부작용 우려…값 싸다고 복용하면 위험”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비아그라의 주성분인 실데나필과 유사한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 실데나필’이 일부 가공식품 원료에 포함된 것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데나필은 미국계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발기부전 치료제 원료다. 현재 건강식품에는 사용이 금지돼 있다. 강호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팀 과장은 “데스메틸피페라지닐 프로폭시 실데나필은 실데나필과 유사한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다” 며 “법망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화학구조를 변형한 물질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시중에는 해당 물질이 일부 건강식품 원료에 포함돼 유통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2015년부터 올해 11월까지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나 유사물질이 함유된 것으로 의심되는 부정ㆍ불법 식품 및 위조의약품 287건을 분석한 결과 131건(45.6%)에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또는 유사성분이 검출됐다. 비아그라 구매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종류별로 보면 실데나필(39.2%), 타다라필(26.4%), 실데나필 유사물질(19.8%) ,타다라필 유사물질(8.5%) 순이었다. 타다라필은 시알리스의 주성분으로 미국계 제약사인 일리릴리(Eli Lilly)사가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이다. 박성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첨단분석팀 연구관은 “이들 제품에는 성기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광고나, 발기부전 치료 효능ㆍ효과 등이 표기돼 있는 것도 있었다”며 “의도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또는 유사성분을 첨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실데나필 유사물질인 '데스메틸피페라지닐프로폭시 실데나필'의 이름을 직접 짓고, 이 물질의 분석법을 국제 학술지인 ‘사이언스 앤 저스티스’(Science & Justice)에 등재한 상태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실데나필 유사물질이 불법적으로 사용ㆍ유통되지 않도록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할 방침이다. 관세청ㆍ국립과학수사연구원ㆍ시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련 기관에 부정ㆍ불법 성분 검출 적발 사례 및 분석법도 공유할 계획이다. 시알리스 구입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https://viagra-room.com 박성수 연구관은 “부정ㆍ불법 식품 및 위조의약품에 들어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이나 유사성분은 그 효과와 효능이 검증되지 않고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도 알 수가 없다”며 “불법으로 유통되는 이런 제품을 구입해 복용한다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중앙일보] 화학구조까지 변경하며 만든 불법 비아그라 성분…식약처 적발 출처 : https://news.joins.com/article/23158897 미국 여성의 약 10%가 무성욕을 경험하며 성욕감퇴장애로 진단된다미국 여성들은 성욕을 높여주는 '여성용 비아그라'의 등장에 열광하고 있다. 비아그라 구입 의약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신약 바이리시(Vyleesi)를 승인했다는 소식은 여성 성 건강에도 희소식인듯했다. 그러나 몇 주 후, '욕구'라는 민감한 문제로 의약품의 역할에 대한 논쟁에 다시 불이 붙었다. 제품명 바이리시로 출시된 브레멜라노타이드(Bremelanotide)는 성욕감퇴장애를 겪고 있는 폐경 전 여성을 위해 개발되었다.비아그라 구입방법 가임기의 미국 여성 중 약 6~10%가 성욕감퇴장애를 경험한다. 이 장애는 지속적으로 성적 활동에 흥미를 잃은 상태를 말한다. 이번 신약은 제약 산업에서 여성용 비아그라를 만든 두 번째 사례다. 이번 FDA 승인이 나자 의사들은 약품 실효성과 부작용 발생 가능성은 없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브레멜라노타이드는 정말 효과가 있을까? 어떤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까?주사제 vs. 알약Image copyrightGETTY IMAGES 이미지 캡션이 약은 주사로 투약한다자가주사제인 바이리시는 팔라틴 테크놀러지스에서 개발했으며 Amag 파머수티컬스에 특허가 있다. 이 신약은 두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을 조절하여 불안을 감소시키고 성욕을 높인다. 도파민의 수치를 높이고 세로토닌의 방출을 억제하는 것이다. 경쟁 제품으로는 스프라우트 제약회사가 출시한 애디가 있다. 2015년 FDA의 승인을 받은 알약이다. 당시 이 약의 승인 역시 논란을 일으켰다. 일부 전문가들은 약효가 거의 없으며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애디와 달리 바이리시는 약을 사용하는 동안 금주할 필요가 없다. 또한 제조사에 따르면 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약효가 빠르고 부작용도 크지 않다. 그러나 의약품 전문 기자 마델린 암스트롱은 의문을 던진다.비아그라 구매 "환자들은 성관계를 갖기 최소 45분 전에 바이리시를 투약해야 한다. 하지만 메스꺼움 때문에 관계가 무산될 수 있다. 보고에 따르면 약 40%가 투약 후 한 시간 안에 메스꺼움을 경험했다." 침묵 속 고통Image copyrightGETTY IMAGES 이미지 캡션성욕감퇴장애의 원인은 아직 규명되지 않았다2016년 연구에 따르면 성욕감퇴장애는 미국 여성 열 명 중 한 명이 경험하며 대부분이 치료를 받지 않는다. "성욕감퇴장애 여성 대부분은 증상에 대해 말하지 않기 때문에 이 제품을 구매할 소비자는 거의 없다"라고 Amag 파머수티컬스의 윌리엄 헤이든은 말한다. 암스트롱 기자 역시 회의적이다. "여성의 성욕감퇴장애가 질병인지조차 의문이다. 리링크 투자은행에 따르면 폐경기 전 여성 약 600만 명이 성욕 감퇴의 영향을 받지만 그중 95%는 자신들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업계 분석에 따르면 바이리시의 판매액은 약 10억 달러(약 1조 2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컨설턴트 그룹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미국에서 애디를 처방받는 숫자는 5월 기준, 지난해와 비교해 약 400% 증가한 3000여 건에 이른다. 이 같은 증가세에도 매달 100만여 건에 이르는 남성의 비아그라 처방과는 여전히 비교할 수 없는 수치다.시알리스 구입방법 논란의 여지Image copyrightGETTY IMAGES 이미지 캡션스트레스는 성욕감퇴장애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Amag 파머수티컬스는 임상 실험 기간 중 보고된 부작용 대부분이 평균 이상의 심각한 메스꺼움이며, 약 40%의 복용자에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홍조와 두통이 있었다. FDA는 이 신약이 성욕감퇴장애를 겪는 여성에게 치료를 제공한다며 긍정적이라고 보았다. 또한 "별다른 이유 없이 성욕이 감퇴해 고통받는 여성들이 존재한다"며 이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약물치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신약 승인은 여성들에게 치료제 선택의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리시가 뇌에서 성욕과 스트레스에 어떤 작용을 일으키는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FDA는 지적한다. 또한 성욕감퇴장애를 약물로 치료하는 게 최선의 방법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전문가들은 성적 욕구가 낮은 이유는 외부적, 심리적 요인와 관련이 있다고 지적한다. 최근 성욕감퇴장애의 FDA 승인 과정에 참여한 의사들에 대한 비판도 있다. 이들이 애디를 출시한 스프라우트 제약회사와 연관되어 있다는 의심이다. 일부 여성 건강 협회는 FDA가 바이리시의 장기적인 영향까지 조사해야 했다고 지적한다. 임상 실험Image copyrightGETTY IMAGES 이미지 캡션Amag 파머수티컬스에 따르면 약 25% 여성에게서 성욕 증가가 보고되었지만 20%의 참가자는 실험을 중도에 포기했다"(바이리시의) 좋은 점은 애디와는 다르게 매일 복용할 필요가 없는 약이란 것이다." 국립보건연구센터의 다이애나 주커만 소장은 워싱턴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주커만은 약의 "장기적인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이 약에 안심할 순 없다"라고 결론 내렸다. 바이리시의 임상 실험은 성욕감퇴장애를 겪고 있는 폐경 직전 여성 약 1200명을 대상으로 24주에 걸쳐 시행되었다.비아그라 구입 대부분의 환자는 한 달에 한두 번 정도 약을 사용했으며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사용한 경우는 없었다. 이 가운데 약 25%의 환자들이 성욕이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위약을 복용한 대조군은 17%가 성욕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번 실험을 실행한 민간 임상 실험 업체 콜롬부스 센터에 따르면 약 20%의 여성이 중도에 실험을 그만두었다. 그 중 8%는 메스꺼움 증세 때문으로 실험을 중단했다. https://viagra-room.com 출처 : https://www.bbc.com/korean/news-49201077 가짜 비아그라. 기사와 관련 없음.[연합뉴스 자료사진](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형사10단독 박효선 부장판사는 가짜 의약품을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기소된 A(43)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160시간 사회봉사를 명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구시 동구에서 성인용품점을 운영한 A씨는 2016년 6월∼2018년 10월 자신이 운영하는 성인용품점에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위조 의약품을 손님들에게 판매하거나 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자신의 업소를 부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속칭 '보따리장수'에게서 개당 830원을 주고 산 가짜 의약품을 5천원을 받고 판 것으로 드러났다. 박 부장판사는 "피고인 범행은 국민건강과 건전한 의약품 유통질서에 끼치는 해악이 매우 커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자백하고 반성하는 점, 성인용품점을 폐업하고 같은 범행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하는 점 등을 종합했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7/26 17:10 송고 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190726114400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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